'너목보7' 3MC "박중훈 영혼이 나간 충격..새벽까지 회식"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1-17 14:38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의 토크타임이 17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MC 유세윤, 김종국, 이특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1.1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너목보' 세 MC가 박중훈과의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MC 장도연이 참석했다.

유세윤은 "저는 이번에 녹화를 하면서 시즌1 1회때 충격이 그대로 느껴졌다. 이미 이 콘셉트에 대해 이해하고 오는 분들이 있는데 초대가수가 아니라 초대 스타가 오시니까 정말 영혼이 나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내가 이렇게 추리했는데 이런 결과가' 하는 반응이었다. MC들과 제작진이 가장 원하는 활약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특은 "섭외전화가 왔을 때 고민을 하셨다더라. 10분 중에 10분이 '꼭 나가야 한다'고 했다는데 새벽 2시에 녹화가 끝났는데 바로 회식을 가주시고 아침까지 드셨다"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2015년 2월 시즌1이 처음 공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특히 '너목보'는 국내 예능 중 최다 수출 프로그램으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등 전세계 국가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너목보'의 새 시즌인 시즌7은 17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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