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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홍진영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이하 '사풀인풀')의 OST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15일 '사풀인풀' OST 참여 소식을 알린 홍진영은 녹음실에서 대본을 들고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했으며 '내 사랑', '산다는 건', '엄지 척'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톡톡 튀는 애교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예능 요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 나윤권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윤여규 '나쁜 사랑 (BAD LOVE)', 진원의 '한걸음 또 한걸음'까지 단순한 드라마 삽입곡을 넘어 곡 자체로도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웰메이드 OST'로 사랑받고 있다.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연기로 매회 기록적인 시청률을 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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