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가 절친 이민호와의 추억을 공개한다.
이날 정일우는 고교시절 자주 다녔던 신림동 순대촌을 찾는다. '먹일우'라는 별명답게 폭풍 순대 먹방을 펼치던 정일우는 고교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배우가 된 지금까지 절친하게 지내는 친구 이민호와의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우는 "(어릴 때) 이민호 학교에 축제가 있어서 갔다. 그 때 멀리서 광채가 나는 애가 걸어 다녔다. '쟤는 뭐지?' 생각했었다. 이민호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잘생겼었다. 어릴 때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꾸면서 많이 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일우는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할아버지로 함께 출연했던 이순재의 연극 공연장도 찾을 예정.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정일우와 이민호의 과거 추억과 함께 정일우의 새로운 메뉴까지 공개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늘(17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