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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이비 박"…박주호 가족, 직접 알린 셋째 소식→'슈돌'도 기대↑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1-17 06:4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부부가 셋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린 가운데, '건나블리' 동생 탄생에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가 쏠렸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안나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앙증맞은 손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8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합류한 박주호 가족. 딸 나은과 아들 건후는 인형 같은 외모와 해맑은 성격,서로를 챙기는 애틋한 모습으로 '건나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박주호 역시 '파추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박주호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했다. 특히 박주호는 수상소감 도중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수상 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박주호는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로 찾아 뵙겠다"고 셋째 탄생을 미리 예고했다.



방송 후 박주호 가족을 향한 축하가 이어졌고, 안나는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감사함을 표했다. 안나는 "한동안 우리는 이 작은 보물에 대한 비밀을 지켜왔는데, 이 즐거움을 최대로 즐기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우리는 응원 메시지를 압도적으로 많이 받았다"며 "그 긍정적인 메시지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전 세계에서 온 친절한 말들이 나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싶게 한다"고 화답했다.

이후 한 달도 안돼 셋째 탄생을 알린 부부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뒤를 이었다. '슈돌' 제작진 역시 한 매체에 "박주호에게 셋째 출산 소식을 들었다. 순산을 축하한다"며 "셋째와 함께 방송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슈돌' 제작진 만큼 네티즌들도 박주호의 셋째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 제작진들, 네티즌들의 바람대로 셋째 아이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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