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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신랑 김승현이 결혼식 하루 전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여했다.
이어 가족 예능인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부부 예능도 생각 중이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국민 MC 유재석은 인생 전체를 예능에 바칠 수 있는 예능 플랜을 짜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승현은 출연진 섭외에 힘들어 하는 아내를 위해 대신 섭외를 하는가 하면, 신혼집에 아내가 일할 수 있는 집필 공간까지 마련해준 사연으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고. 이와 함께 동종업계 부부의 장단점도 소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월 1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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