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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첫 등장부터 팬티 차림"…'미우새' 음문석, 새 아들로 합류→열혈 자취라이프 예고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1-13 13:56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음문석이 '미운 우리 새끼' 새 아들로 합류한다.

지난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회 예고편에는 배우 음문석이 '미운 남의 새끼'로 첫 합류하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예고편에는 짧지만 강렬한 음문석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음문석은 드레스룸에서 갈아입을 팬티를 찾더니 "팬티를 다 입었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새로 입을 팬티가 없는 거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음문석은 샤워를 끝낸 후 수건 한장으로 몸을 가리고 화장실에서 나왔고, 이를 본 MC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배우 음문석이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2.31/
지난해 '열혈사제'의 롱드래곤 장룡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음문석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음문석은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와 구성진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장룡으로 분해 다양한 캐릭터들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해당 시상식에서 음문석은 연출부터 안무까지 직접 꾸민 특급 무대를 공개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음문석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음문석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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