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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강창민이 유현준의 젓갈 울렁증을 완치시킬 기적의 간장게장 요리를 선보인다.
블루크랩으로 만든 미국식 간장게장이 나오자 거부감 없이 시식하는 외국 셰프들 사이에서 유현준은 입을 꾹 다문 채 묵언 수행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최강창민이 유현준을 위해 즉석에서 간장게장 요리를 선보인다고.
게장 살과 된장찌개로 만든 최강창민 표 특제 비빔밥을 한 입 먹어본 유현준은 극찬을 쏟아냄은 물론 "그때부터 리스펙하기 시작했다"며 비로소 간장게장의 매력에 눈을 떴다는 후문이다. 유현준을 감동시킨 기적의 게장 요리의 비법이 궁금해지는 상황.
능숙한 칼 솜씨와 고난도 요리 스킬 등 요섹남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깨알 허세와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해냈다고 해 최강창민의 유쾌한 쿡방이 기대되는 '양식의 양식'의 내일(12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질문요정에서 '창금이'로 거듭날 최강창민의 활약은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하고 JTBC와 히스토리 채널이 동시 방송하는 '양식의 양식' 삭힌 맛 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일(12일)은 '2020 AFC U-23 챔피언십' 중계로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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