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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준 배우 김가은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가은은 현재 개성 넘치는 여섯 인물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연극 '도둑배우'에서 해외파 출신의 편집자 '안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안정감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가은은 올해에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최명빈,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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