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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끼리끼리'의 마지막 '히든카드'가 인피니트 성규로 밝혀졌다. 오늘(8일) 군 제대를 앞둔 그가 일요일 밤 정규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인피니트 성규가 오늘(8일) 전역한다. 성규는 지난 2010년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리더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번뜩이는 재치와 특유의 센스로 두각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렸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박력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는 것과 달리 평소에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규기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기도. 자타가 공인하는 아이돌 계의 '로우 텐션'인 그가 '끼리끼리'에서는 어떤 성향의 멤버로 활약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그리고 성규까지 총 10의 출연자 라인업을 완성한 '끼리끼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명의 출연자가 보여줄 자신들만의 성향은 무엇일지 그리고 각기 다른 성향 속에서 탄생할 유니크한 호흡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끼리끼리'는 오는 1월 일요일 밤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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