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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나귀귀'에 한복 장인 박술녀가 새 보스로 출격했다.
박술녀는 "일은 많이 시키돼 밥은 굶기지 않는 보스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술녀는 친동생인 부원장 박종례씨와도 함께 일하고 있었다. 박술녀는 동생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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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술녀는 회심의 영업 필살기를 선보였다. 바로 '맛있는 음식 대접'. 박술녀는 박정수에게 각종 간식부터 한상차림까지 대접했고, 두 사람은 맛있는 식사를 했다. 박술녀는 "(박정수가)배가 고프면 예민해진다. 밥도 대접하면서 한복을 살짝 팔아보려 한다"며 '일거 양득'의 영업 전략을 펼쳤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숙은 "이 정도면 치마까지 맞춰야 돼"라고 감탄했고 '당나귀 귀' 공인 영업왕 양치승마저도 혀를 내둘렀다.
식사를 마친 후 박술녀는 "이제 한복 한개 사달라. 선생님 빌딩도 있지 않나. 한복 한 벌 팔아주고 가라"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결국 박정수는 한복 구입에 나섰고, 한복을 판매하면서도 박술녀는 "이런 게 귀한거다"라며 원단을 추천, 화려한 영업스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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