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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변해버린 식당들과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제주도 이사 후에도 손님들과 백종원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포방터 돈까스집. 전혀 다른 식당의 모습이 제대로 비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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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문한 집은 현금 계산 유도 및 1인 1라면 주문 강요 논란에 휩싸였던 김밥집을 방문했고 논란이 모두 사실임을 확인했다. 사장님은 테이블 회전률이 적기 때문이라고 변명했지만, 욕심 때문인 거 아니냐는 백종원의 날카로운 질문에 결국 "네"라고 인정했다. 김밥과 거미새 라면의 맛 역시 변해 버렸다. 김밥에는 비릿맛이 났고 라면은 심심해진 것. 백종원은 "내가 가르쳐준 맛이 아니다"며 일침했다.
백종원의 일침을 들은 세 식당. 이후 제작진은 다시 한번 점검에 들어갔고 백종원이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멍게 김밥집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가격 인상을 고지하고 무침 판매를 중단했다. 곤드레밥집과 코다리찜도 맛을 개선했고 김밥집도 백종원의 조언을 모두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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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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