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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하가 모모랜드 탈퇴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새 출발 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달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모모랜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6인조 팀으로 재편된다"며 "태하와 연우는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태하는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우선 존중하여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며 "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하여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지에 대해서는 "아직 상호 협의 중인 관계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러한 결정은 앞서 오랜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당사 간 많은 대화와 협의 끝에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므로 괜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모든 멤버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하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태하입니다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못하고 경험하지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 .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않고 새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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