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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박과 오민석이 뼈가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대립한다.
이런 가운데 문태랑과 도진우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코마에서 깨어나 회사로 돌아온 도진우는 직원들에게 축하를 받는 도중 문태랑을 발견, 식당 오픈준비를 하러가는 그에게 김설아에 대한 말을 꺼낸다고. 계속되는 도발에 문태랑은 도진우의 말문이 막히게 할 깜짝 발언을 던진다고 해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기 싸움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두 사람은 문태랑의 동생 문해랑(조우리 분)으로도 연관돼 있다. 도진우가 코마상태 이전 문해랑과 외도를 저질렀기 때문. 이에 문태랑은 아직까지도 도진우의 옆을 지키고자 하는 문해랑에게 화가 나 있을 뿐 아니라 도진우 또한 더더욱 좋게 보일 리 없어 두 남자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윤박과 오민석의 긴장감 폭발시키는 기막힌 악연은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늘(30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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