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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현천마을 신입 이웃 소유진이 전인화 허재 은지원 김종민 4인을 수강생으로 삼고 '1일 필라테스 문화센터'를 오픈한다.
그리고 평온한 아침 운동을 게임으로 돌변시킨 '폼롤러 위 균형 잡기' 배틀이 벌어지게 됐다. '전직 체조요정' 김종민이 "저는 체조를 했었던지라…"라며 의기양양하게 균형 감각을 뽐내 의외의 에이스로 등극한 가운데, "예전에 서핑 좀 했지"라며 '소싯적 하와이 서핑 에이스'임을 밝힌 은지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 중 누가 '밸런스 킹'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예능인 콤비' 은지원과 김종민은 허재에게 폼롤러를 이용한 2대1 '협동 동작'을 제안, '농구 대통령'의 가공할 허벅지 힘을 제대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허재와 1대1로 맞선 은지원과 김종민은 '체급 차이'를 실감하며 "너무 다르잖아…"라고 제대로 좌절,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의 아침 운동 현장에는 새로운 게스트 김병현도 찾아와, '일로 만난 구례'를 몸소 체험한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12월 2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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