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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임승대의 아들 임희가 상실감을 고백했다.
또한 박민희는 휘에게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공고를 언급했는데. 하지만 휘는 그저 한숨만 내쉬며 급기야 "이해가 안갔다. 왜 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엄마 박민희가 영재교육을 원하는 이유는 "수학을 잘하는 거 같으니 도전해보고 싶다"였다. 이어 박민희는 "휘가 다니는 학원이 송파구에서는 대형학원. 꼴찌반에서 10개월 만에 소위 말하는 SKY반에 들어갔을 때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휘는 "엄마가 시험을 보라고 해 간신히 꼴찌반에 들어갔다. 엄마가 높은 반 가는 걸 원하는 거 같아 한번 죽을 듯이 해보자 쉬는 시간에 미친듯이 해 영재반까지 갔는데 엄마가 좋아하는 거 같지도 않고 만족을 못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상실감이 빠져서 그때 아예 다 놓아버렸다"고 공부에 의욕이 떨어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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