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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블락비 박경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 저격하며 의혹을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박경의 저격에 지목된 가수들이 강경 대응을 선포한 가운데, 박경 측 역시 이에 맞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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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진 가운데 박경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사재기 저격 후 심경을 밝혔다. 박경은 "주말 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오늘은 '꿈꾸라' DJ로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인사한 뒤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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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과 지지의 뜻으로 박경의 곡이 역주행하기도 했다. 박경이 지난 2016년 발매한 솔로곡 '자격지심'은 26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해 시선을 끌었다. 3년 전에 발매한 곡이 갑작스럽게 실시간 차트에 오르는 현상은 박경을 지지하는 대중들의 뜻으로 보인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오랫동안 제기돼왔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뿌리 뽑힐 수 있을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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