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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백꽃 필 무렵' 백현주가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찰진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백현주는 유쾌함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 옹벤져스에서 없으면 서운할 캐릭터로 맹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작인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던 국정기록비서관 '민희경'과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정 반대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기도.
이처럼 많은 호평을 받은 백현주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소감을 건넸다.
이어, "이 따듯하고 흥미진진한 작품 속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고 행복했다. 언제나 그렇듯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 밝은 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던 값진 시간이었다. '동백꽃 필 무렵'을, 그리고 '옹벤져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현주는 오는 12월 16일에 첫 방송되는 JTBC '검사내전'에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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