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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건모(51)가 결혼한다.
장씨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 사극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프로 볼러로도 변신했다. 이로써 김건모는 '예술인 가족'을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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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김건모는 왜 '미운우리새끼' 측에 결혼 소식을 함구했을까.
관계자는 "김건모가 특이한 4차원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의외로 본인의 일을 이야기하는 걸 쑥스러워 한다. 최근에서야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정하는 등 이제 막 결혼 초읽기에 돌입한 상태다. 아직 결혼식장을 비롯해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마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뒤 말하려 했을 것이고, 이선미 여사 또한 아들의 의견을 존중해 말을 아낀 것 같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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