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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이 뭉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11월 13일(수) 밤 11시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우다사' 연출을 맡은 윤상진 PD는 "사회의 편견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해 내 삶의 자유를 포기하고, 새로운 사랑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돌싱' 여성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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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PD는 "의외로 밝은 분위기에서 다섯 여성 출연자들의 케미가 폭발했다. 이들이 직접 경험한 '돌싱'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는 모습들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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