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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얼짱시대7' 출신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원호가 자신의 돈을 갚지 않았다고 폭로한 데 이어 원호의 법률대리인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문자를 공개했다. 원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강경한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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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0일 정다은은 원호의 담당 변호사라고 밝힌 인물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 속 변호사는 "원호는 변제할 금액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라고 말했고, 정다은은 "200만 원 갚은 게 다 갚은 거라 생각하는 거냐. 어이가 없어서 이제는 웃기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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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의 채무 불이행 의혹에 당초 "대응 가치를 못 느낀다"고 밝힌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원호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 밝혔다.
한편, 원호가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앨범 'FOLLOW: FIND YOU'를 발매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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