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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서장훈 "이진혁 인기에 놀라..대세 중에 대세되길"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10-30 11:31


jtbc 예능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서장훈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10.3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이진혁을 칭찬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기환 PD,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이 참석했다.

서장훈은 "이진혁 씨가 요즘 본격적으로 활발히 활동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혁 씨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이걸 함께 하게되면서 이진혁 씨가 정말로 인기가 많다는 것을 요즘 실감하고 있다. 작은 기사에도, 저희만 있다면 달릴 수 없는 댓글들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는 것을 보고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진혁 씨가 PD님의 말씀대로 라이징스타인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세중에 대세가 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로 추석 연휴 기간 선보여진 바 있다. 당시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 주우재, 엑소 백현이 함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주우재와 백현을 대신해 '프로듀스X101'으로 인기를 모았던 업텐션 이진혁이 막내로 합류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매회 특별 MC가 함께해 '5형제'를 완성하며 첫회 특별 MC로는 민경훈이 함께했다.

'괴팍한 5형제'는 생활 속 평범한 주제들로 줄을 세우며 토론을 벌이는 신개념 논쟁 토크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5형제가 출연해 논리적인 주장과 근거없는 우기기까지 시도하며 의견 충돌을 통해 토론의 재미를 일깨운다. '아는형님'의 연출진이던 유기환 PD의 입봉작이다.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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