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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시청률 불패' 장나라는 'VIP'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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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구조는 의심과 의혹으로 이어지지만, 나정선이 파헤쳐갈 진실들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를 연기하는 장나라는 그동안 '로코'로 불리는 로맨틱 코미디에서 강점을 보여줬던 인물. 이번에는 이를 벗어나 무거운 감정을 동반하고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새 캐릭터 나정선으로 분하며 시청자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2011년 '동안미녀'로 국내 무대에 복귀한 이후 '학교 201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 백', '너를 기억해',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등 실패는 없는, '시청률 불패 신화'를 만들어냈던 장나라이기에 'VIP'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VIP'는 저물어가는 드라마 시장 속 월화극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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