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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예능 대세 재간둥이 피오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그가 관찰 예능 프로그램 단독 출연에 수줍어하며 경직된 채 카메라와 낯가리고 있어 대체 무슨 일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알고 보니 피오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홀로 출연하는 것에 어색함을 느꼈다고. 그는 카메라를 향해 혼잣말을 중얼거리는가 하면 매니저를 힐끔거리는 등 한껏 굳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급기야 피오는 "어떻게 찍으세요, 다들?"이라며 다른 출연자들은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며 진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피오 매니저는 피오가 93년생이 아니라 93학번 같다며 그의 남다른 감성을 제보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특히 매니저는 피오가 휴대폰으로 전화, 문자만 할 줄 아는 것 같다면서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피오의 반전 일상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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