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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날 녹여주오'의 심쿵남 지창욱의 비주얼은 수영장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가 수영장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
20년 전 연인 나하영(윤세아)은 그런 동찬을 보고만 있는 게 괴로웠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의 실종과 관련된 냉동 프로젝트에 대해 함구했다는 사실에 동찬이 등을 돌렸지만, 덜 끝난 사랑에 직진을 예고한 것.
동찬은 이렇게 1999년과 2019년의 인연, 두 로맨스의 갈래에 섰다. 이 가운데,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수영장에서 운동 중인 그의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손목의 스마트 워치를 확인하는 동찬, 물속에서도 여전히 '심쿵'을 유발하는 비주얼만으로도 다가올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tvN '날 녹여주오' 7회는 내일(19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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