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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민환이 개그맨 박성호에게 육아 꿀팁을 전수 받았다.
또 최민환은 "짱이가 내년에 동생들이 생기는데 사회성이 떨어진다"라며 고민을 털어 놓았고, 박성호는 다양한 교육기관들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드럼놀이학원' 차려도 되겠다"라며 사업 파트너를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맘 카페 가입은 필수다"라는 박성호는 요들송까지 부르며 엄마들 못지 않는 끝없는 수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성호의 코치를 받은 최민환은 아내를 위해 튼살크림을 선물해 율희를 감동케 했다.
이후 늦은시간 최민환과 박성호는 다시 만났다. 박성호가 "좋은 데야 따라와"라며 다짜고짜 데려간 곳은 볼링장이다. 박성호는 "지금 복합적인 일을 슈퍼맨처럼 하는 상황인데, 이럴때일수록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바탕 스트레스를 푼 최민환은 "공연하고 공허한 느낌으로 집에 왔을 때, 집에 있는 사람은 공감 못하면 조금 서운할 때도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박성호는 "힘들었던 것이 행복으로 돌아오더라"며 육아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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