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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손병호가 tvN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 /제작 화이브라더스) 종영을 맞이하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손병호는 극 중 민국당 소속의 6선 국회의원이자 강준호(임주환 분)의 아버지 강경훈 역을 맡아아들 강준호가 청와대 주인이 되도록 온갖 탈법과 비리를 저지르는 염치도 없고 양심도 없는 부패 정치인을 완벽 소화하여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심어주어 '역시 믿보배 손병호'라며 극찬을 받으며 명품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손병호는 하반기 기대작 TV조선 '간택-소녀들의 전쟁'에 캐스팅 되었으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이어 다시 한번 김정민 감독과 의기투합한 만큼 많은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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