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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가 꼽은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일까.
김소연은 다른 프로그램 섭외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던 직원들이 "유독 이 프로는 나가보라"고 권유했다는 출연 비화를 털어 놓았고, 이에 심영순이 "얼마나 갑질을 많이 했으면 여기까지 불려왔어"라 돌직구를 던져 시작부터 '당나귀 귀'의 매콤한 맛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김소연 대표가 "제가 방송에 나설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며 다소 긴장한 듯한 기색을 엿보이자 사석에서 그녀를 만난 적이 있다더니 "김숙을 능가하는 개그맨"이라고 폭로해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그녀의 반전 매력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당황한 현주엽은 "초면에 실수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가만히 있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김소연 대표의 한마디에 "크게 실수하신 것 같진 않다"며 급태세 전환을 했다고 해 호랑이 감독도 얌전하게 만든 '쎈 형님' 김소연의 첫 등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페셜MC로 출연한 연예계의 패셔니스타 황광희와 전현무의 패션 맞대결도 예고됐다. 관련 사진 속 전현무의 자신감 철철 넘치는 포즈가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어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가 꼽은 베스트 드레서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핫하고 트렌디한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가 첫 등장하는 '당나귀 귀'는 오는 13일(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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