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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에서 박연수-송지아가 팔라완의 숨은 비경 '엘 니도' 호핑투어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후 박연수-송지아의 여행기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은 감탄을 토해낼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바닥까지 투명하게 비춰 보이는 '엘 니도'의 깨끗한 바닷물과, 그 속을 유유자적하게 헤엄치는 아기자기한 물고기들의 자태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것. 무엇보다 호핑투어를 즐기던 송지아는 "13년 살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 같다"면서 거듭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이와 함께 송지아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3MC와 고주원-김다현을 연신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박쥐가 산다는 지하강 국립공원에 간다는 말에 "신난다!"며 격한 환호를 표출하는가 하면, 밀림 같은 길을 지나며 원숭이 흉내를 내는 귀여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와 함께 꼭 닮은 수영 자세로 바다 위를 누비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는 등 자매 혹은 절친 같은 케미스트리를 풍겨 내기도 했다고. 이에 엄마와의 여행에 대한 로망을 품은 윤보미는 "제 꿈이에요. 엄마랑 단둘이 여행 가는게"라며 연신 부러움을 표출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보는 재미를 더할 박연수-송지아의 모녀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새 단장을 마친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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