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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수현이 12월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wework) 대표 차민근 씨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4일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수현 본인에게 결혼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이 12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측근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양가 부모에게도 승낙을 받은 상태다.
수현의 연인인 차민근 대표는 서울과 부산 등에 2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로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이름은 매튜 샴파인으로, 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됐으며 2007년 생모와 재회한 바 있다.
수현은 글로벌 배우로 주목받는 인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마르코 폴로'로 해외 무대에 진출한 뒤 2015년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즈 오브 울트론'에 출연했고, 2017년에는 '다크타워 : 희망의 탑'에 합류했다. 또 지난해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주목받았다. 현재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130억원 규모의 대작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에 한창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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