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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7살 연하의 연인과 열애중이다. 박규리의 연인은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씨(24)다.
다만 첫 만남이 올해 6월인 만큼,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것은 정말 최근의 일이다. 따라서 결혼 등을 이야기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박규리와 송자호씨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등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박규리는 지난 8월 30일 전광렬, 서이숙, 이재룡 등이 속한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차기작을 논의중이다. 가능한 빠른 시일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씨는 미술 큐레이터다. 현재 M컨텐포러라이트센터의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송자호씨는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이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아 큐레이터로 일해왔다.
동원건설은 수산물기업 동원그룹과는 무관한 충청도 소재의 건설회사다. 현재는 송승헌 전 회장의 아들 송재윤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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