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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김태훈)에서 강직한 군인 박찬년 역을 맡은 곽시양에 호평이 쏟아진다. 지난 해 영화 '목격자'로 섬뜩한 싸이코패스를 연기했던 곽시양의 기분 좋은 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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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세경경찰서 강력계 경감이자 특수수사본부 구동택역으로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묵직한 신뢰와 10년간의 우직한 짝사랑의 애틋함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안방 1열로 끌어당겼다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전쟁영화로 장르를 또 한 번 갈아타며 종횡무진 필드를 넘나드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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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쟁영화라고 해서 특별히 무언가를 준비하지는 않았다"고 전한 곽시양은 "군대에 있을 때 특급전사도 많이 했고, 사격도 잘했다"라고 전한 바 있을 정도로 실제 군인다운 모습으로 극에 윤활유 역할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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