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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4년 개봉해 365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 액션 영화 '신의 한 수'(조범구 감독)의 오리지널 제작 사단이 뭉쳐 만든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제작)이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만찢 비주얼' 스틸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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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불을 냉혹하게 쳐다보고 있는 외톨이(우도환)는 물론, 기찻길 한복판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 귀수와 부산잡초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모든 바둑돌이 투명알로 구성된 일색 바둑과 함께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성무당(원현준)의 모습 역시 남다른 감각으로 중무장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바둑액션을 보여주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 강렬한 비주얼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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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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