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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감독 장항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과 '브로맨스'를 뽐냈다. 그는 25년 내내 윤종신의 내리사랑을 받고 있다고 고백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항준은 윤종신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동거(?) 시절은 물론 그의 어려웠던 신혼 시절에도 윤종신이 살림살이부터 음식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줬다고.
그는 "친구라는 이유로 매번 와서 도와준 게 항상 고마웠다"라며 진심을 전해 윤종신을 감동케 했다. 윤종신 역시 "항준이랑 같이 있으면 웃겼다"라며 자신이 도와준 만큼 웃음을 받았다고 덧붙여 참된 우정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장항준은 "이제는 어딜 가도 항상 제가 먼저 계산한다. 그게 기분이 좋더라"라며 윤종신에게 받은 도움을 베풀고 있다고 고백해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함께하는 MC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 '윤따의 밤' 특집은 오늘(11일)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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