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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황 장애를 고백했다. 그는 오랫동안 겪어왔던 증상은 물론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악수를 건네 마치 '공황 동맹'을 결성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찾았다고 밝혀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최대한 낙천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그는 "나도 얼른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라며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상상한다고 털어놓았다. 이 가운데 전진의 토크 내내 끼어들기를 시도했던 김구라는 "어려웠구나"하고 급 훈훈한 마무리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서로 악수를 하며 마치 '공황 동맹'을 결성하는 듯한 모습으로 이들의 환장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전진을 비롯해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에피소드를 쏟아낼 예정인 '후진은 없다' 특집은 오늘(3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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