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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듀X101'을 둘러싼 잡음이 끝이 없다. 투표 조작 의혹으로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데뷔조 엑스원(X1)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엑스원 활동 지지에 뜻을 모았다.
지난 19일 종영한 Mnet 데뷔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선발팀 엑스원의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개최하며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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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결국 엠넷 측은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엠넷에 수사 의뢰를 받아 '프듀X101'와 관련한 내사에 착수했다.
화려한 데뷔 만을 앞둔 엑스원이 방송 직후 투표 조작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각 기획사들의 지지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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