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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둘째 출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둘째를 득남한 이지애는 사진과 함께 "몇 주 전 만삭 사진을 보고 남편은 '웨딩사진처럼 찍어주셨네~'라고 말했다.
9년 전 지금보다 조금 더 젊고 더 맑은 얼굴로 한 프레임 속에 들어와 미소지었던 우리가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때보다 조금 더 나이 들고 살도 쪘지만 사진은 더 가득 찼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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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지애 글 전문
몇 주전 만삭사진을 보고 남편은 "웨딩사진처럼 찍어주셨네~"라고 말했다.
9년 전 지금보다 조금 더 젊고 더 맑은 얼굴로 한 프레임 속에 들어와 미소지었던 우리가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 때보다 조금 더 나이 들고 살도 쪘지만 사진은 더 가득 찼네.
많은 분들 응원과 기도 덕에 이틀 전 건강하게 포도를 만나 회복하고 있답니다. 서아를 처음 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무게감 같은 것이 있더군요.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부담감이겠죠? 언제 키우나 하는 약간의 심란함도..^^;
더 열심히 꽉차게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려요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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