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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종원이 막걸리집을 재방문했다.
막걸리집 사장님은 밝은 미소로 백종원을 맞이했다. 막걸리 병에 직접 라벨을 붙이고 있던 그는 "서울로 납품을 하고 있다"라며 "방송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 도움 주셔서 잘 만들고 있다. 젊은이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막걸리를 먹어 본 백종원은 "이글스 팬 다시 불러야겠다. 1등 하겠다. 나랑 동업해야겠는데?"라며 "골목식당에 어울리는 곳 있으면 강력추천이다. 나를 영원사원으로"라고 극찬했다.
이에 사장님은 "소규로 만들다보니까 납품 단가가 높다. 그래서 (공장)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라며 "만들어보면서 왜 걸쭉하게 안 나오는지 알게 됐다. 손으로 짜다 보니까 술지게미양이 많다. 공장을 갈아버리니까 술지게미가 많이 들어가게 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백종원은 선뜻 "내가 투자해줄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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