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잼잼, 서언·서준 만났다…윌벤져스, 생애 첫 '영화관 방문기'[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7-21 19: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쌍둥이 이서언과 이서준이 깜짝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7회는 '넌 나의 꽃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오랜만에 서언이와 서준이가 깜짝 등장했고, 키는 훌쩍 자랐지만 장난기 가득한 얼굴은 그대로여서 눈길을 끌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동생 잼잼이가 온 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럼 빨리 숨어야지"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잼잼이는 숨어 있는 오빠들을 찾기 시작했고, 숨어있던 서준이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었다. 또 한 명이 더 있다는 이야기에 아빠랑 함께 찾기 시작했고, 오빠를 발견한 잼잼이는 서준이의 배꼽을 찾으며 장난을 쳐 눈길을 끌었다.

또 서언이와 서준이는 선인장의 흙을 먹기 시작했고, 깜짝놀란 문희준은 "애기한테 흙을 먹이면 어떡하냐"고 당황해 했다. 알고보니 서언 서준이가 쿠기로 흙으로 만든 깜짝 선물이었던 것.

문정원은 잼잼이와 아빠 문희준을 위해 특별한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잼잼이는 서언 서준 오빠와 편의점에가서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오빠들에게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문희준은 서언 서준과 물총 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흠뻑 젖은 문희준은 이휘재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꼴이 이렇게 됐다. 물 때문에 귀가 안들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집안에서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벤틀리는 날 메추리알을 깼고, 윌리엄은 "내가 못 살아"라며 바닥을 치웠다. 또 윌리엄을 얼굴에 묻은 메추리알을 깨끗이 닦아줬다.


이후 윌리엄은 냉장고에서 계란을 가져와 "이게 알이야"라며 벤틀리에게 알려주기 시작했고, 이내 달걀을 깨트려 놀랐다. 하지만 윌리엄과 벤틀리는 깨진 달걀을 잠시 지켜보다 촉감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빠 샘 해밍턴은 동그란 것만 보면 알이라고 믿는 아이들에게 수박을 보여주며 "이것도 알이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수박을 보고 코끼리 알이라고 믿기 시작했다.

이후 윌리엄은 코끼리 알을 지극 정성으로 키우기 시작했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벤틀리가 깨트리고 말았다. 놀란 윌리엄은 눈물을 글썽였고, 결국 아빠는 깨진 수박을 맛 보여주며 알이 아니었음을 알려줬다.

또 이날은 윌리엄의 3번째 생일 파티가 열렸다. 윌리엄은 아빠가 "3년 살았네"라고 축하하자 "많이 살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이내 "아빠 선물은 어디있어"라고 물었고, 벤틀리는 선물로 초코과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먹을 것을 선물 받은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뽀뽀를 하며 감사인사를 건냈다.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생애 첫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버즈와 우디로 변신한 윌벤져스의 깜찍함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벤틀리는 극장에 가자마자 팝콘을 향해 돌진했고, 벤틀리는 "이거 팡팡 과자야"라며 아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영국남자 조쉬와 아내 국가비가 등장했다. 조쉬와 국가비는 윌리엄 생일을 맞아 버즈 장남감을 선물했고, 윌리엄은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냈다.

조쉬와 국가비는 알고보니 윌리엄이 영화를 보고 올 동안 벤틀리를 봐 주기로 한 것.

극장에 혼자 들어간 윌리엄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형들이 "버즈다"라고 윌리엄을 향해 외치자 이내 긴장이 풀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샘 아빠는 어두운 극장에서 긴장을 할 윌리엄을 위해 커다란 박스에 넣어 예행연습을 했던 모습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밖에서 형을 기다리던 벤틀리는 팝콘과 빵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국가비는 "나도 아기 낳으면 저렇게 잘 먹는 아기 낳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때 벤틀리는 큰 볼일을 봤고, 조쉬와 국가비는 처음 처리해보는 일에 긴장했다. 결국 15분이 걸려 기저귀를 갈아주고 "진짜 보통일이 아니다"라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조쉬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우디로 분장해 사인회를 열었고, 이후 샘해밍턴이 다시 우디로 변신해 윌리엄의 등에 사인을 해줬다.

이때 아이들은 뚱뚱해진 우디를 보고 "가짜다"라며 소리쳤고, 윌리엄은 "팝콘 먹어서 그래"라며 아빠를 감싸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주호 아빠는 놀이 공원을 찾았다.

놀이공원을 찾은 나은과 건후는 신나게 놀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나은이는 어린이용 디스코팡팡에 탑승했다. 시작하자마자 빙글빙글 돌며 쿵쿵 거리는 놀이기구에 건후는 놀란 모습을 보였고, 나은이는 완벽하게 적응하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나은이는 건후가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아저씨 멈춰 주세요"라며 동생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빠 주호는 "다시는 이거 타지 말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음 행선지는 울산의 바다였다. 주호 아빠는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왔다. 특히 인싸템을 많이 챙겨왔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바다에 도착한 박주호는 휴대용 선풍기와. 커다란 맥시칸 모자와 쟁반, 수건, 모자, 튜브 등을 끝없이 꺼내 눈길을 끌었다.

물놀이를 시작하자 건후는 파도에 무서워하며 즐기지 못했다. 하지만 나은이는 물놀이를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은이는 아빠가 준비한 튜브에 완벽하게 몸을 맡기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물을 무서워 하는 건후를 위해 아빠는 모래 언덕에 올라 썰매를 타기 시작했다. 이때 나은이는 혼자 썰매를 들고 언덕을 올라와 혼자 썰매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주문했고, 배달 오기 전 빙수를 먹자며 제빙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주호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우유멜론빙수를 준비했다. 하지만 숟가락을 놓고오는 허술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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