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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방구석1열'이 매주 일요일 오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박선화 작가는 '완벽한 타인'의 소재가 된 휴대폰에 대해 "지금 시대에 휴대폰은 뇌의 외장하드라고 생각한다. 기억이 담긴 사진과 추억, 인간관계와 금융정보 등 모든 게 들어있다.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들어있는 휴대폰이 노출됐을 때 굉장한 공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화 속 '휴대폰 게임'을 실제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재규 감독은 "이미 이런 질문을 예상하고 왔다.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휴대폰 기록을 다 지우고 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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