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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올 여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번개파워 지옥'에 빠진 박나래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평소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던 박나래는 결국 "3분만 쉬고 싶다"는 혼잣말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는데, '리틀 포레스트' 돌봄하우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아이는 내게 미지의 영역이다. 아이를 대하는 게 어색하고 어려울 때도 있더라"라며 "'리틀 포레스트는 도전이다. 아이들을 하나의 작은 인간으로 대하고, 독립된 개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케어할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밝힌 만큼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 볼만 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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