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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수미가 레드벨벳의 웬디, 슬기의 입맛을 저격했다.
또 김수미는 "원산지 속이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고, 장동민은 "실은 국산을 중국산으로 속여서 2년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는 레드벨벳의 웬디, 슬기가 출연했다. 웬디와 슬기는 등장하자마자 오리를 셰프들에게 나눠 주는 심부름을 시작했고, 큰 오리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미는 오리백숙을 만드는 중간에 꽈리고추찜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아주 간단하다 밀가루 3 큰술을 넣고 버무리면 된다"고 밝혔고, 이때 레드벨벳은 밀가루 찾지 못해 허둥지둥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이미 밀가루로 고추를 버무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꽈리고추는 물이 끓으면 찜기에 넣고 7~8분만 찌면 되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를 전했다. 완성된 꽈리고추찜을 맛 본 웬디와 슬기는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레드벨벳의 기인기가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신곡을 보여 주려고 했고, 이때 김수미는 "결국 신곡 홍보하러 나오셨구만"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리백숙이 뜸이 덜들자 부추무침을 시작했다. 방금 전 꽈리고추찜에 썼던 양념장을 넣고 무치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요리였다. 간단하게 요리를 완성되는 걸 본 레드벨벳은 "요리가 이렇게 간단한 것이었나"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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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다 먹은 김수미는 "이때 아니면 못 먹는 음식이다. 환자들의 치료음식이다"라고 이야기 했고, 이때 안일권은 '가지'를 들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안일권이 준비해 준 가지로 가지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가지를 안 좋아하는데 다들 가지를 좋아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가지전의 양념장을 만들고 있을 때 슬기는 "양념장은 얼만큼 넣어야 하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알아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기전을 맛 본 장동민은 "눈 감고 먹으면 가지인 줄 모르겠다"며 놀랐고,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도 "완전 맛있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뜨거운 더위에 열무김치만 있으면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열무국수가 등장했다. 김수미는 "지금이 열무가 가장 맛있을 때다"라며 요리를 공개했다.
또 슬기는 "국수가 어떻게 해야 익었는 줄 알 수 있냐"고 질문했고, 김수미는 "내 나이 되면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열무국수를 맛본 웬디는 "엄마한테 죄송한데 엄마 것보다 더 맛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여경래 셰프는 가지튀김 반찬을 준비했다. 전분을 묻혀 바로 튀김을 시작했고, 최현석 셰프는 "튀김에서 토마토 냄새가 난다"며 놀랐다.
슬기는 맛을 본 후 "고구마 튀김 같다"며 놀랐고, 김수미는 "나도 집에가서 해 먹어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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