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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10일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한편 '프로야구 H2'에선 올스타전을 기념해 신규 뮤지엄 6종을 추가했다. 미션을 완료하면 1987년 선동열과 최동원, 1994년 '미스터 올스타' 정명원, 2009년 가발 쓴 홍성흔 등 추억의 올스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사진을 뮤지엄에 등록하면 선수에게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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