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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과거 원정 성매매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강지환이 이번에는 성폭행 논란에 휩싸여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강지환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며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했다. 강지환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의 1차 조사를 받은 후 유치장에 입감됐고 경찰은 오전 중으로 강지환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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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길을 거둘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이 필리핀 여성이 자신을 미혼이자 댄서로 소개한 글을 찾아내 그가 가이드의 부인일 수 없다고 강조했고, 강지환 말고도 여러 남자들과 비슷한 포즈와 각도로 찍은 다른 침실 사진들을 올리며 강지환이 해외 원정 성매매를 한 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모았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은 강지환이 명예훼손 등 해당 필리핀 여성에 대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 것도 네티즌의 의심을 거둘 수 없게 만들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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