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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검법남녀 시즌2' 측이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노민우와 모니터로 무언가를 알아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정재영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늘(9일)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는 긴장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훔쳐보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또한, 한껏 날을 세운 표정과 여유가 넘치는 기색이 사라진 노민우는 비로소 또 한번의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확인하는듯한 모션을 취하고 있는 정재영은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노민우의 긴장감이 가득한 표정과 오버랩 되어 한층 더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있다.
이처럼 정재영과 노민우의 대립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매회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는 반전을 선사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에서의 핵심 포인트는 정재영과 노민우의 숨막히는 대립이다"라며 "정재영이 어떤 방식으로 노민우를 파헤치게 될지 기대해달라"며 "앞으로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을 재미있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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