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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35개월 윌리엄이 알찬 하루를 보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잔디 위 썰매에 앉은 샘 아빠와 한 썰매에 함께 탄 윌벤져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둘이 하나인 듯 꼭 붙어서 썰매를 타는 윌벤져스 형제의 우애가 사랑스럽다. 마지막 사진에선 입가에 빨간 과즙을 묻힌 벤틀리가 포착돼 이번엔 또 어떤 먹방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샘 아빠는 태어난 지 35개월이 된 윌리엄을 위해 36개월 미만 아이들은 모두 프리패스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풀코스로 준비했다. 윌리엄은 여권만 보여주면 모두 공짜로 누릴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음식에 "뿌리~"를 외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윌벤져스 형제의 세상 행복한 프리 데이는 7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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