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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현지먹3' 복벤져스가 스페셜 쿡방으로 마지막회도 유쾌하게 장식했다. 복벤져스는 뛰어난 활약으로 천만 원이 넘는 기부액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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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하지 못했던 음식을 만들어보는 미션으로 에릭은 감자 핫도그를, 이연복은 마라 떡볶이를 꼽았다. 30분 안에 이연복 이민우 팀과 에릭 존박 팀은 각각 마라 떡볶이와 감자핫도그를 릴레이로 요리하며 5인분을 완성해야 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고, 에릭 팀이 먼저 요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느긋하게 요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10분이 지나도 감자가 익지 않는 비상사태까지 발생했다. 보다 못한 이연복은 "우리가 먼저 하는 게 어떠냐"며 급하게 마라 떡볶이 요리를 시작했다. 이연복은 초스피드로 요리를 시작, 5분 만에 마라 떡볶이를 완성했다.
그러나 여전히 감자는 익지 않은 상황. 이연복은 감자를 믹서기에 갈 것을 제안했고, '유니셰프' 이연복의 도움으로 요리는 수월하게 진행됐다. 혼돈 속 핫도그 튀기기가 이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아슬아슬하게 감자핫도그 네 개와 마라떡볶이를 완성했다. MC 허경환의 재량으로 멤버들은 도전에 성공해 음식을 다 함께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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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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