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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국주가 7kg을 더 빼고 싶다고 했다.
이국주가 대견한 듯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던 이영자는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야"라는 축복(?)같은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고.
하지만 정작 이국주는 '물오른 미모'라는 타이틀로 각종 기사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민망해하며 "저한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셀프 팩트폭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체중 감량 이후 오히려 물오른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이국주는 타협점을 찾지 못해 대화가 단절된 어머니와 딸의 사연에 과거 자신이 어머니와 크게 다퉜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부모라고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라고 다 틀린 것도 아니다"라는 이국주의 경험에서 우러난 묵직한 조언은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고 해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국주의 물오른 고민해결사 활약이 예고된 KBS 2TV'안녕하세요'는 오늘(24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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