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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녀의 사생활'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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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흥미를 잃어버린 시청자들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그녀의 사생활'이다. 이미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로코의 정점을 찍었던 박민영은 차기작으로도 로코를 선택, '잘하는 것을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새로운 상대를 만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간 것. 또 아이돌 덕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고, '하이퍼리얼리즘' 연기라는 평까지 받아내며 수많은 덕후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코믹연기는 물론, 로맨틱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박민영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녀의 사생활'은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배우들에게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준 '해피엔딩'이 됐다. '그녀의 사생활'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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