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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해병대를 제대한 가운데, 그의 꽃길 2막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찬혁은 해병대 복무 중 군가를 만들기도 했다. 그가 작사, 작곡한 70주년 기념 군가 '해병승전가'는 해병대 정식 군가로 등재됐다.
이에 대해 이찬혁은 "군가 공모전이 있어서 기회로 삼아 만들게 됐다. 과업 외 시간에 기타로 만들어 녹음했다. 행군하는 동안 입에서 맴돌던 가사와 선율을 사용했다. 부대원들이 옆에서 불러줄 때 뿌듯했다. 해병대에 이름을 남기고 온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와 둘이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여행을 다녀와서 앨범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악동뮤지션 앨범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가 군대에 있는 동안 수현이도 성인이 됐다. 그만큼 자연스럽게 성숙하고 단단한 앨범을 낼 것 같다. 사실 하루빨리 내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 무대도 그리웠다"고 말해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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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찬혁은 JTBC '아는 형님'으로 제대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설 계획이다. JTBC 측은 "30일 진행되는 '아는 형님' 녹화에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과 전소미가 전학생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6월 솔로 데뷔를 앞둔 전소미와 전역 이후 노젓기에 나선 이찬혁 모두 오랜만의 예능 복귀다. 이수현도 2018년 11월 이후 약 6개월만에 '아는형님'에 재출연하게 됐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과 전소미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6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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