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 '검블유' 출연이유를 밝혔다.
이다희는 "기존에 갖고 있던 차갑고 여성스러운 것을 이미지를 저라고 생각하시는데 내면에는 거친 것도 있다. 그 부분이 차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수정 언니와 혜진 언니와 함께 드라마를 찍는다고 했을 때 기대가 됐다. 이 드라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던 거 같다. 촬영을 하면서 보면 너무 잘 맞는 거 같고, 드라마 1 2부와 3, 4부를 보면 아시지만 여자들의 케미가 좋다. 여성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혜진도 "여자들의 이야기가 목말랐다. 일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둘의 사랑이 현실적인 것도 있지만 정말 판타지더라. '저런 남자가 어디에 있나'. 모건이 누굴까, 대본에 나오는 모건이란 인물이 정말 만나보고 싶은 남서이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회차를 볼 때마다 '어떻게 되는 거야' 할 정도였는데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여자들도 여자들이지만, 저는 그렇게 봤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